문득 생각나는 말

[명량대첩] 명량대첩의 전개와 의의


최근 보이는 이순신 장군님의 업적들에 대한 포스팅을 보며,

세계는 균형을 좋아한다는 말이 떠오른다.

누군가가 죽으면 세상 어딘가에서는 누군가 태어나기 마련이고,

누군가는 버스 지연으로 화를 내지만, 누군가는 그 덕분에 차를 타기 마련이다.


그리고...

'신은 선조와 원균(+ 기타 등등)을 조선에 재앙으로 주었지만,

그를 상쇄하기 위해 '이순신(+기타 영웅들)'도 주었다.'


임경업 장군전인가? 읽으며 생각한 거였지만,

이 나라는 영웅이 살만한 곳이 못된다.

이 나라 역사를 살펴보면 그런 위대한 인물들의 말로는 늘 서글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라가 어려울 때면 그런 사람들이 적어도 한 명은 나타나서

이 나라를 구해주는 것을 보면, 신은 이 나라를 아직 버리지 않은 모양이다.


아마도 일본은 (경험한 바) 그게 무서워서

말뚝을 여기저기 박았는지도 모르겠다.

by 루크 | 2009/11/03 01:14 | 트랙백 | 덧글(2)

[뒷북] 에반게리온 신 극장판 '파'가 12월 3일에 개봉한다네요.

11월 즈음이라는 얘길 이전에 듣긴 했는데,
별 기사가 안 보여서 미뤄졌나 하고선 있었더니만,
애니북스 쪽 댓글에 12월 개봉 얘기가 있더군요.

워낙 카더라 설이 풍부한 인터넷인지라
공식 카페 쪽을 일단 뒤져봤습니다.
날짜가 확정된 것은 그리 오래된 것은 아닌 것 같더군요.
(* 게시물 살펴보니 한참 됐군요;;;)

이후 나머지 두 편도 문제없이 개봉해주었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되려나 모르겠습니다.
'서' 개봉한 이후에도 DVD 판매량 따라서
안 개봉할 수도 있다는 얘기도 돌아서 '파'는 손빨고 있어야 하나 생각했는데
DVD 판매량이 그럭저럭 나온 것인지
아니면 극장 반응이 그럭저럭 괜찮았던 탓인지...
 
일단 개봉이 확정되었으니 기다리는 일만 남았군요.
관심있는 분들은 공식 카페에 가입해서 정보를 확인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배너 이벤트 참여 겸 해서 에반게리온 소식 포스팅 해봅니다.

* '서' 때도 느꼈던 거지만... 글씨체 좀 어떻게 할 수 없는 건지...
분명 기본 포스터는 똑같은데 일본판 영어 글씨체를 그냥 쓰든가
아니면 어울리는 글씨체로 적용시키든가 해야할텐데
이 점에 대해서는 지적하는 사람이 회사 내에는 하나도 없는 것인지
'파'에서 조차도 변한 게 없다는 점이 참 안타깝습니다.

by 루크 | 2009/10/30 21:28 | 참여 (event, test...)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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