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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참여차 적어봤던 글로,
영화를 보고 나서는 이 내용에 대해서 좀 더 추가할 점이 있다고 느꼈다.
이 영화의 포스터는 구 체제의 전복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실상 영화의 결말부를 '그대로' 보여준다고 할 수도 있다.
즉, '파'의 핵심 내용이 포스터에 그대로 나와 있는 것이다.
'파'의 결말부와 엮어보면, 포스터의 문구 역시도 이해가 간다.
이 포스터는 (의미를 부여하자면) 이중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는 것이다.
영화를 홍보하기 위해 '파'의 일부를 그대로 보여 주면서
구 체제를 전복시키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할 수 있겠다.
===================== 이하 네이버 본문(일부 수정) =====================
포스터의 의미 - 과거를 극복하고 신화가 되기 위한 이야기
* 알고 있는 지식이 한정적이므로 오류나 미흡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왜 저런 포스터를 내놨는가?
에반게리온은 어떻게 포스터를 만들어도 팔릴테니
대충 러프 스케치 그려서 포스터 내놨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영화의 포스터라는 것은 최대한 극장에 사람을 끌어모으기 위해서 존재한다.
포스터가 영화 관람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끼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홍보의 한 수단으로서 팜플렛에도 실리는 만큼
(저 포스터의 경우 일본 팜플렛에 실린 것으로 알고 있다)
상당히 공을 들이게 된다.
그런데 어떤 면에서는 날림이라고도 볼 수 있는 간결한 포스터라니...
어떤 블로그에서는 '에반게리온'이니까 가능한 포스터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내가 볼 때는 어느 정도 신빙성있는 이야기라 생각하지만
그게 전부일 것 같지는 않다.
물론 사골게리온이라 불릴 정도로 수없이 재탕되어 오고
그 와중에도 어느 정도 일본 내 판매량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분명 전성기 때만큼은 아니어도 어느 정도 인기는 있겠으나
영화의 흥행이 그렇게 단순한 것으로 결정되리라 생각되진 않는다.
또한 영화는 단순히 '서비스~ 서비스~'가 아니라
엄연히 이윤을 기대하는 상품이다.
비록 '가이낙스'나 '스튜디오 카라'가
단순히 산업적 관점보다 애정 측면에서 접근하고 있다고는 해도
(사골게리온을 보면 딱히 그런 것 같지는 않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다른 회사에 비해서라는 것이지
그들이라고 이윤에 초연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따라서 홍보의 한 수단을 전적으로 '귀찮아서'
혹은 '명작의 이름값을 과시하려고' 대충 만들었다고 보긴 힘들다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볼 때, 고려해야 할 점이
에반게리온이라는 원작(혹은 구 버전)의 존재이다.
사실 에반게리온의 리빌드는 부담스러운 일이다.
일단 오랜 시간동안 에반게리온을 즐겨온 많은 팬들과
새로운 관객을 모두 에반게리온의 구매층으로 끌어들여야 한다.
또한 구 버전과 끊임없이 비교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여 있다.
이 상황에서 ('서' 때는 마케팅 방식이 어땠는지 모르지만)
결국 '파'의 일본 마케팅은 철저히 비밀주의로 이루어졌다.
기존 시리즈의 재탕에 가까운 '서'와 다른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기에
더더욱 그런 방식은 필연적이었으리라 생각된다.
오죽하면 기자들에게 영화 컷을 5장 밖에 제공하지 않았을까?
(이벤트의 주제인 포스터의 의미를 말하고자 먼 길을 돌아왔는데)
결국 저 단순하기 그지없는 포스터는 영화 내용을 숨기면서
호기심을 자극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탄생했다고 볼 수 있다.
일단 그림만 보면 러프 스케치에 주황색 바탕을 가지고 있다.
굳이 문구까지 보지 않더라도 그림에서 느껴지는 것은 소멸의 이미지였다.
뭐랄까 애니메이션에서 종종 나오는 적 캐릭터가
바스라지면서 사라지는 장면 같다고나 할까?
(말로 설명하기가 참 어렵다)
그런 장면들에서도 항상 배경화면은 단색이었다.
하얀색 빛에 휩싸여 검은색 실루엣이 소멸되는 모습이 문득 떠오른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소멸되는(마치 고통에 비명지르는 듯한) 모습이
에반게리온과 비슷해보인다.
저 모습만 보고 초호기인제 0호기인지 2호기인지 판별할 정도의 능력은 없지만,
구 버전에서의 중요도나 대충 떠오르는 기체 모습을 생각해보면
초호기일 가능성이 높을 것 같다.
왜 초호기가 소멸되어야 할까?
예전에 에반게리온 제작발표회 당시 이런 말이 나왔던 것으로 기억한다.
(기억 속의 내용이라 불분명합니다)
[에반게리온의 등장으로 그 당시 일본 애니메이션계에 변화를 몰고왔었는데,
10년이 지난 지금, 일본의 애니메이션계는
그 당시의 에반게리온을 능가할만한 작품을 못 내놓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이 일을 하기로 결정했다.]
에반게리온 리빌드의 목적은
(새로운 이윤창출 같은 문제를 떠나서)
정체된 혹은 침체되어가는 일본 애니메이션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의도를 담고 있다.
그렇다면 신 극장판의 가장 큰 적은 당사자들도 언급했던
'구 버전 에반게리온'이다.
구 버전을 뛰어넘는 새로운 작품을 내놓지 못한다면
그들은 결국 자신들이 만든 작품조차 뛰어넘지 못한 채
자신들이 비난했던 정체된 혹은 침체된 일본 애니메이션계의 일원이 되어버린다.
여기까지 살펴보면 대충 저 포스터의 의미가 예상이 된다.
'서'는 사실상 구 버전의 재탕(사실 그렇지만도 않지만)이었기에
당당하게 저런 포스터를 내놓을 상황이 못 되었다.
하지만 '파'는 제목 그대로 기존의 것을 깨뜨린다는 의미를 담는다.
실제 영화를 못 보았지만, 일본에서 본 블로거들의 리뷰 등을 참조해 볼 때,
'서'에 비하면 '파'는 사실상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하게 된다.
고로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이다.
구 버전을 깨고 새로운 에반게리온을 보여주겠다고.
구 버전을 극복하겠다고.
포스터에 적힌 문구는 더 노골적이다.
'파괴는 진화의 시작이다'
예고영상에서는 이 문구가 마치 도시파괴를 의미하는 것으로 느껴지게 만드는데,
사실 정말 파괴하고 싶은 것은 '구 버전인 것이다'
그것이 이 포스터의 진짜 의미이다.
그리고 '진화'라는 표현은 '창조'라는 말보다 적절하다.
보통 상투적으로 '파괴'에 '창조'를 엮는 것에서 벗어났을 뿐 아니라
이번 '에반게리온'이 리메이크가 아니라 리빌드라는 지적들이 있는 만큼
(이에 관하여는 충격 님의 에반게리온 '서' 분석을 참조하면 된다.
그 분석 포스트에서는 극장에서 보면서 의구심을 품었던 부분들이
보다 분명하게 지적되어 있다.)
이전 세계보다 더 진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적절한 문구라 할 수 있겠다.
(즉, 창조가 아니라 기존 이야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진화)
에반게리온 '구 버전'이나 '서'에서 언급되었듯이
이 이야기는 '인류 보완 계획'을 중요한 부분으로 생각하고 있으므로
'인류 보완 계획'의 의미가 '인류 진화'란 뜻과 맞아 떨어진다는 점에서도
문구는 적절하다 보여진다.
<에반게리온 '파' 관련 읽어볼만한 글 추가>
1) [리뷰] 에반게리온 파, 에바의 새 엔딩 위한 폭주 개시!
이 글을 읽고보니 생각났는데, 신 극장판에서는 TV판에 비해 사실성이 높아졌다.
초호기가 달리는 장면에서 가장 눈에 들어왔던 것이,
초호기가 발을 딛은 도로와 숲이 부서지는 장면이었다.
TV판에서는 살짝 중앙만 파손되거나 땅이 파이는 정도로만 넘어갔었는데,
신 극장판에서는 도로는 붕괴되고, 숲도 폭격맞은 것처럼 나무가 흩어진다.
2)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 파 단평
이글루스 내에서 메이저라 볼 수 있는, 팬덤과 안티가 존재하는 블로거.
몇 편 주인장의 글을 읽어봤는데, 재미있게 잘 쓴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많다.
시사회를 다녀와서 이 리뷰를 봤는데,
누설인 것 같으면서도 누설이 아닌 척 하는 리뷰라 뭔가 묘했다.
이벤트 참여차 적어봤던 글로,
영화를 보고 나서는 이 내용에 대해서 좀 더 추가할 점이 있다고 느꼈다.
이 영화의 포스터는 구 체제의 전복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실상 영화의 결말부를 '그대로' 보여준다고 할 수도 있다.
즉, '파'의 핵심 내용이 포스터에 그대로 나와 있는 것이다.
'파'의 결말부와 엮어보면, 포스터의 문구 역시도 이해가 간다.
이 포스터는 (의미를 부여하자면) 이중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는 것이다.
영화를 홍보하기 위해 '파'의 일부를 그대로 보여 주면서
구 체제를 전복시키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할 수 있겠다.
===================== 이하 네이버 본문(일부 수정) =====================
포스터의 의미 - 과거를 극복하고 신화가 되기 위한 이야기
* 알고 있는 지식이 한정적이므로 오류나 미흡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이하 내용 네 줄 요약> ★ 신 극장판은 일본 애니메이션계의 변화가 목적. ★ 그러기 위해서는 과거의 새 바람이던 [에반게리온 '구 버전']의 극복이 필요. ★ 포스터는 '파'부터는 '구 버전'을 깨겠다는 제작진의 의지를 보여줌. |
왜 저런 포스터를 내놨는가?
에반게리온은 어떻게 포스터를 만들어도 팔릴테니
대충 러프 스케치 그려서 포스터 내놨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영화의 포스터라는 것은 최대한 극장에 사람을 끌어모으기 위해서 존재한다.
포스터가 영화 관람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끼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홍보의 한 수단으로서 팜플렛에도 실리는 만큼
(저 포스터의 경우 일본 팜플렛에 실린 것으로 알고 있다)
상당히 공을 들이게 된다.
그런데 어떤 면에서는 날림이라고도 볼 수 있는 간결한 포스터라니...
어떤 블로그에서는 '에반게리온'이니까 가능한 포스터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내가 볼 때는 어느 정도 신빙성있는 이야기라 생각하지만
그게 전부일 것 같지는 않다.
물론 사골게리온이라 불릴 정도로 수없이 재탕되어 오고
그 와중에도 어느 정도 일본 내 판매량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분명 전성기 때만큼은 아니어도 어느 정도 인기는 있겠으나
영화의 흥행이 그렇게 단순한 것으로 결정되리라 생각되진 않는다.
또한 영화는 단순히 '서비스~ 서비스~'가 아니라
엄연히 이윤을 기대하는 상품이다.
비록 '가이낙스'나 '스튜디오 카라'가
단순히 산업적 관점보다 애정 측면에서 접근하고 있다고는 해도
(사골게리온을 보면 딱히 그런 것 같지는 않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다른 회사에 비해서라는 것이지
그들이라고 이윤에 초연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따라서 홍보의 한 수단을 전적으로 '귀찮아서'
혹은 '명작의 이름값을 과시하려고' 대충 만들었다고 보긴 힘들다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볼 때, 고려해야 할 점이
에반게리온이라는 원작(혹은 구 버전)의 존재이다.
사실 에반게리온의 리빌드는 부담스러운 일이다.
일단 오랜 시간동안 에반게리온을 즐겨온 많은 팬들과
새로운 관객을 모두 에반게리온의 구매층으로 끌어들여야 한다.
또한 구 버전과 끊임없이 비교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여 있다.
이 상황에서 ('서' 때는 마케팅 방식이 어땠는지 모르지만)
결국 '파'의 일본 마케팅은 철저히 비밀주의로 이루어졌다.
기존 시리즈의 재탕에 가까운 '서'와 다른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기에
더더욱 그런 방식은 필연적이었으리라 생각된다.
오죽하면 기자들에게 영화 컷을 5장 밖에 제공하지 않았을까?
(이벤트의 주제인 포스터의 의미를 말하고자 먼 길을 돌아왔는데)
결국 저 단순하기 그지없는 포스터는 영화 내용을 숨기면서
호기심을 자극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탄생했다고 볼 수 있다.
일단 그림만 보면 러프 스케치에 주황색 바탕을 가지고 있다.
굳이 문구까지 보지 않더라도 그림에서 느껴지는 것은 소멸의 이미지였다.
뭐랄까 애니메이션에서 종종 나오는 적 캐릭터가
바스라지면서 사라지는 장면 같다고나 할까?
(말로 설명하기가 참 어렵다)
그런 장면들에서도 항상 배경화면은 단색이었다.
하얀색 빛에 휩싸여 검은색 실루엣이 소멸되는 모습이 문득 떠오른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소멸되는(마치 고통에 비명지르는 듯한) 모습이
에반게리온과 비슷해보인다.
저 모습만 보고 초호기인제 0호기인지 2호기인지 판별할 정도의 능력은 없지만,
구 버전에서의 중요도나 대충 떠오르는 기체 모습을 생각해보면
초호기일 가능성이 높을 것 같다.
왜 초호기가 소멸되어야 할까?
예전에 에반게리온 제작발표회 당시 이런 말이 나왔던 것으로 기억한다.
(기억 속의 내용이라 불분명합니다)
[에반게리온의 등장으로 그 당시 일본 애니메이션계에 변화를 몰고왔었는데,
10년이 지난 지금, 일본의 애니메이션계는
그 당시의 에반게리온을 능가할만한 작품을 못 내놓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이 일을 하기로 결정했다.]
에반게리온 리빌드의 목적은
(새로운 이윤창출 같은 문제를 떠나서)
정체된 혹은 침체되어가는 일본 애니메이션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의도를 담고 있다.
그렇다면 신 극장판의 가장 큰 적은 당사자들도 언급했던
'구 버전 에반게리온'이다.
구 버전을 뛰어넘는 새로운 작품을 내놓지 못한다면
그들은 결국 자신들이 만든 작품조차 뛰어넘지 못한 채
자신들이 비난했던 정체된 혹은 침체된 일본 애니메이션계의 일원이 되어버린다.
여기까지 살펴보면 대충 저 포스터의 의미가 예상이 된다.
'서'는 사실상 구 버전의 재탕(사실 그렇지만도 않지만)이었기에
당당하게 저런 포스터를 내놓을 상황이 못 되었다.
하지만 '파'는 제목 그대로 기존의 것을 깨뜨린다는 의미를 담는다.
실제 영화를 못 보았지만, 일본에서 본 블로거들의 리뷰 등을 참조해 볼 때,
'서'에 비하면 '파'는 사실상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하게 된다.
고로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이다.
구 버전을 깨고 새로운 에반게리온을 보여주겠다고.
구 버전을 극복하겠다고.
포스터에 적힌 문구는 더 노골적이다.
'파괴는 진화의 시작이다'
예고영상에서는 이 문구가 마치 도시파괴를 의미하는 것으로 느껴지게 만드는데,
사실 정말 파괴하고 싶은 것은 '구 버전인 것이다'
그것이 이 포스터의 진짜 의미이다.
그리고 '진화'라는 표현은 '창조'라는 말보다 적절하다.
보통 상투적으로 '파괴'에 '창조'를 엮는 것에서 벗어났을 뿐 아니라
이번 '에반게리온'이 리메이크가 아니라 리빌드라는 지적들이 있는 만큼
(이에 관하여는 충격 님의 에반게리온 '서' 분석을 참조하면 된다.
그 분석 포스트에서는 극장에서 보면서 의구심을 품었던 부분들이
보다 분명하게 지적되어 있다.)
이전 세계보다 더 진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적절한 문구라 할 수 있겠다.
(즉, 창조가 아니라 기존 이야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진화)
에반게리온 '구 버전'이나 '서'에서 언급되었듯이
이 이야기는 '인류 보완 계획'을 중요한 부분으로 생각하고 있으므로
'인류 보완 계획'의 의미가 '인류 진화'란 뜻과 맞아 떨어진다는 점에서도
문구는 적절하다 보여진다.
<에반게리온 '파' 관련 읽어볼만한 글 추가>
1) [리뷰] 에반게리온 파, 에바의 새 엔딩 위한 폭주 개시!
이 글을 읽고보니 생각났는데, 신 극장판에서는 TV판에 비해 사실성이 높아졌다.
초호기가 달리는 장면에서 가장 눈에 들어왔던 것이,
초호기가 발을 딛은 도로와 숲이 부서지는 장면이었다.
TV판에서는 살짝 중앙만 파손되거나 땅이 파이는 정도로만 넘어갔었는데,
신 극장판에서는 도로는 붕괴되고, 숲도 폭격맞은 것처럼 나무가 흩어진다.
2)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 파 단평
이글루스 내에서 메이저라 볼 수 있는, 팬덤과 안티가 존재하는 블로거.
몇 편 주인장의 글을 읽어봤는데, 재미있게 잘 쓴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많다.
시사회를 다녀와서 이 리뷰를 봤는데,
누설인 것 같으면서도 누설이 아닌 척 하는 리뷰라 뭔가 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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